"5월 광안리 바다에서 펼쳐지는 어방축제" 부산 유일의 어촌문화 체험 한마당

사진 = 한국관광공사(부산광역시 수영구 백승진)

2025 광안리어방축제

푸른 광안리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부산 유일의 민속 해양문화축제, ‘광안리어방축제’가 2025년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광안해변로 일원에서 열린다. ‘어방’은 조선시대 수영지방 어민과 수군이 어업을 협업했던 공동체로, 축제는 그 유서 깊은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부산광역시 수영구 백승진)

축제의 백미는 ‘뮤지컬 어방’과 ‘경상좌수사 행렬 퍼레이드’다. 조선시대 수군의 행렬을 재현한 퍼레이드는 바다를 지키던 수군의 위엄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장관을 연출하며, 가족과 함께 관람하기에 제격이다. 또한, 진두어화, 어방그물끌기 한마당, 수문장 교대식, 망궐례 등 전통 어로 문화를 놀이로 풀어낸 주제 프로그램들은 남녀노소 모두의 흥미를 자극한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광안리 바다에서 직접 생선을 잡는 ‘맨손 활어잡기’는 매년 인기를 끄는 대표 체험으로, 어린이들에게는 바다의 생명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생생한 교육의 장이 된다. 이외에도 ‘생선회 깜짝 경매’, 전통 먹거리 체험 ‘어방수라간’, 내왕소리 배우기, 모리의 역사탐험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사진 = 대한민국구석구석
축제 먹거리(육전) | 사진 = 한국관광공사(부산광역시 수영구 문화관광과 백승진)

축제장 곳곳에서는 ‘한지등 전시’, ‘황금보리밭 포토존’, ‘수영성 별빛쉼터’, ‘어방환경체험관’ 등 다양한 전시 콘텐츠도 운영돼, 바다와 전통, 환경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특히 광안대교 야경과 어우러진 ‘소망등 전시’는 축제의 낭만을 더한다.

사진 = 대한민국구석구석
사진 = 대한민국구석구석

입장료는 무료이며, 일부 체험은 유료로 운영된다. 바다를 품은 도시 부산, 그 바다의 이야기를 품은 광안리어방축제는 전통과 문화, 체험이 공존하는 색다른 봄날의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

포스터 = 한국관광공사(부산광역시 수영구 이조하)
[행사정보]
- 기간 : 2025년 5월 9일(금) ~ 5월 11일(일)

- 장소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 219 (광안동) 광안리 해변 일원

- 입장료 : 무료 (일부 체험 유료)

- 주최 : 수영구, 수영구축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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