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1분기 깜짝 실적에 목표주가 상향-LS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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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이 대한항공에 대해 지난 1분기 실적 호조에 따라 목표주가를 3만1000원으로 기존 2만8000원에서 10.7%(3000원) 상향했다.
16일 이재혁 LS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1분기 잠정 별도 기준 영업실적은 매출액 4조5151억원(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 영업이익 5169억원(전년 동기 대비 47.3% 증가)으로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3896억원)를 크게 웃돌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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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이 대한항공에 대해 지난 1분기 실적 호조에 따라 목표주가를 3만1000원으로 기존 2만8000원에서 10.7%(3000원)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6일 이재혁 LS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1분기 잠정 별도 기준 영업실적은 매출액 4조5151억원(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 영업이익 5169억원(전년 동기 대비 47.3% 증가)으로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3896억원)를 크게 웃돌았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여객의 경우 일본 노선의 호실적 행진이 이어진 한편 미주 상용 수요와 유럽 직항·환승 수요 또한 견조한 움직임을 확인했다"며 "분기 여객탑승률(PLF)은 88%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수요 활황세 속 우호적 운임 환경이 더해지며 분기 깜짝 실적을 견인했다"고 했다.
이어 "화물 또한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화물 운임 수익률을 재차 확인하며 긍정적 기세를 이어갔다"며 "항공우주 사업과 상용 항공기 MRO(정비·수리·점검) 사업 부문은 큰 폭의 매출 성장을 시현하며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의 주목도를 공고히 했다"고 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국제유가 상승과 항공유 정제마진의 급격한 확대로 2026년 2분기 이후 유류비 부담 급증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여객·화물 양 방면에서 유류할증료 인상을 단행했으나 비용 부담 전체를 상쇄할 수 없고 운임 급등으로 인한 여행 수요 반락 우려 또한 차츰 고개를 드는 구간"이라고 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머니투데이 뉴스속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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