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작은 남자 피하는게 좋음. 무시하지 말고, 그냥 조용히 피하는게 좋음.
나도 큰키라고 하긴 뭐한데, 키작은 남자들이 주변에서 무시를 당했는지, 어쨌는지는 모르지만 가만 보면 뭔가 맺힌게 있어보임. 그런게 없어보인다 하면, 약간 모자란 부류일 가능성도 높고.
더 악질적인 것은 키때문에 별로 무시당한 경험도 거의 없었을, 키작은 여자들. 여학교라면 모르지만 남녀공학이라면 그런 일 거의 없음.
흠이 있고 열등감 있으면 그 흠, 그 열등감을 극복하는 사람은 드물고, 그 흠결 때문에 사람이 꼬인 경우가 더 많다.
외모로 사람 평가하다가 좋은 사람을 놓칠 수도 있지만, 뭔가 흠이 있다 싶으면 적당히 거리 두는게 그럭저럭 괜찮음.
키가 크다고 성격 좋은건 확실히 아닌데, 키 작은 사람 중 상당수는 가만 보면 어딘가 꼬인 구석이 있음. 비쩍 마른 말라깽이들도 그렇고.
비쩍 마른 사람? 편두통, 두통을 달고 살거나, 소화불량이 있거나, 피부병이 있거나, 알레르기가 있거나. 이 중 한개, 한두개쯤 가진 사람들이 상당수임. 그래서 신경질적이고, 짜증 잘부리고, 성격 더러운 케이스가 있음. 음식도 깨적깨적 거리는 경우가 많고. 몸이 매일 어딘가 아프거든.
조금 나이들면 골골골 하면서 주변사람 힘들게 만드는 사람이 좀 있음. 그렇다고 죽을 정도는 아님.
오히려 본인이 자주 아프다 보니, 생각 있는 사람들은 알아서 약도 상시 준비해서 다니긴 함.
뚱뚱한 사람이야 게을러보이는 이미지, 게으른 사람, 열등감 때문에 피하는 사람도 있는데, 비쩍 마른 사람 피하는 사람은 잘 안보인다.
비쩍 마른 사람 역시 본인이 바다같이 마음씨 넓은 사람이 아니면, 될수있으면 멀리 하는게 좋다.
놀리지 말고, 약올리지 말고 그냥 최대한 피하길. 최대한 말 걸지 말고.
추가.... 사람들의 착각 중 하나가 쌍커플 있으면서 살짝, 아주약간 게슴추레한 눈빛
눈 끝이 쳐진 얼굴
이 2종류의 사람들을 순하다, 순해보인다는 편견이 있는데, 그거 근거가 없음. 전혀 근거가 없다.
살짝 눈이 쳐진 것과 순한 것은 관련이 없고,
눈이 살짝, 아주약간 게슴추레한 쌍커플 역시 순한 것하고 전혀 상관이 없다.
이런 근거 없는 선입견 때문에 저런 외모를 가진 사람이 악용하는 일이 종종 보인다. 악용하는 것인지, 호구 멍청이들이 근거없는 선입견으로 지 혼자 지레짐작 하다가 당하는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