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전 '빵꾸똥꾸'라 불리던 아역 배우가 발견된 뜻밖의 장소

조회수 2022. 11. 2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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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출신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아
'국민 여동생'이라고 불렸던 배우가 있다.

얼굴 보면 '아!'할 정도로 친숙한
국민 여동생이 노래 경연에 참가했다는데
그의 근황을 살펴보자!

출처 : JTBC ‘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탄생’

11월 23일 방송된 JTBC ‘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탄생’에서는 꽃보다 경호원 한명주의 본캐가 배우 서신애로 충격을 안겼다.

꽃보다 경호원 한명주는 “31살, 복싱과 검도가 취미인 여군 출신 여가수 전문 경호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해 서신애임을 전혀 떠오르지 못하게 했다.

선우정아의 노래 ‘고양이’를 열창하며 매력을 발산한 서신애는 116표를 받아 ‘장녹수’로 115표를 받은 연화(써니힐 코타)를 상대로 승리했지만 이어 고음 자판기 도윤진(김미려)에게 2표 차로 패배하며 정체를 공개했다.

MC 붐은 “아역배우 출신 19년 차 배우, 국민 여동생”이라고 서신애를 소개했고 정체를 알게 된 유세윤은 “노래를 이렇게 잘하냐”라며 감탄했다.

출처 : JTBC ‘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탄생’

앞서 동료 가수일 것이라 예상했던 성시경 역시 “너무 잘했다. 노래를 저렇게 잘해? 원래 노래 좋아하시나 보다. 연습한 지 얼마 안 됐다고 했는데”라고 노래 실력을 언급했다.

서신애는 “뮤지컬 쪽으로 준비하고 있어서 레슨을 받고 있다. 가수에도 도전하고 싶은데 좋은 기회가 생겨서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고 성시경은 “음정도 좋고 톤도 좋다”라며 호평했다.

출처 : 동아일보

2004년 만 6세의 나이로 우유 광고에 출연해 데뷔한 서신애는 이듬해 MBC ‘논스톱 5’에서 카메오로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주로 드라마에 출연해 활동했으며 2007년 공효진, 장혁 주연의 MBC ‘고맙습니다’에 공효진의 딸로 나와 큰 사랑을 받았다.

2009년 MBC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해 언니로 나온 신세경의 성을 따 ‘신신애’ 역할을 맡았으며 함께 출연한 진지희와 함께 국민 여동생으로 불렸다.

이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해온 서신애는 또래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 외모로 2013년에도 ‘여왕의 교실’에 출연해 초등학생 연기를 해왔다.

2000년대 중후반 가장 잘나가는 아역 배우였던 서신애는 청소년기까지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오다 2016년 검정고시를 통해 1년 일찍 대학교에 입학했다.

대학교 입학 후 ‘악몽선생’, ‘솔로몬의 위증’ 등에 출연했으나 2018년 영화 ‘당신의 부탁’ 이후로 학업에 열중하고자 활동을 중단했다.

출처 : 연합뉴스

일각에서는 서신애는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이는 외모로 이미지 변신이 어려워지면서 대중과 멀어지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으나 앞서 언급한 뮤지컬 진출이 주된 이유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신애는 2017년 뮤지컬 ‘올슉업’을 통해 뮤지컬에 입문했으며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도 뮤지컬 곡 ‘살다보면’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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