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제주도는 언제나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4계절 내내 인기있는 여행지입니다. 특히 동서남북 지역별로 특색이 강해 같은 제주도 안에서도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어 매번 새로운 여행지인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그 중 제주 남쪽 중문은 중문관광단지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볼거리가 다양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제주도의 남쪽인 중문 가볼만한 곳 5곳을 추천해드리려합니다.
천지연폭포
- 제주 서귀포시 천지동 667-7

제주도에 서귀포에는 땅밑에서 지표면으로 솟아나오는 용천수가 많은 반면 지하층으로 물이 잘 스며질지않아 폭포가 많은데요. 이런 제주도의 폭포 중 대표적인 폭포가 바로 중문의 천지연 폭포입니다.
천지연 폭포의 천지연은 ‘하느님의 못’라는 뜻으로, 이름만큼 아름다움이 넘쳐나는 비경임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폭포로 가는 길이 산책길처럼 잘 정비가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히 관광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천지연 폭포는 밤에도 개방을 해 더운 여름철에는 일부러 밤에 방문하는 관광객도 많다고 합니다.
중문 주상절리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36-30

주상절리는 마치 예리한 조각 칼로 섬세하게 깎아낸 듯한 4~6각형 형태의 기둥이 우뚝 솟아 자연의 신비로움과 함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경관 중 하나인데요.
그 중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높이가 30~40m, 폭이 약 1㎞ 정도로 우리나라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제주도 천연기념물 제443호로 지정돼 있을 정도로 경관이 빼어납니다. 특히 부서지는 듯한 파도가 주상절리대와 만나 하얀 파도를 이루면 자연의 위대함과 절묘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엉덩물계곡
-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3384-4

엉덩물 계곡은 큰 바위가 많고 지형이 험준해 물을 찾는 짐승조차 접근할 수 없어 언덕에서 엉덩이를 들이밀고 볼일만 보고 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요.
최근 제주도 유채꽃 명소로 뜨고 있어 많은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계곡 사이로 양 옆 유채꽃이 피는데 경사가 있어 유채꽃이 마치 계단식 논같은 모습으로 다른 유채꽃의 향연을 볼 수 있는습니다.
여미지식물원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93

제주 중문에 위치한 여미지식물원은 1992년 한국 기네스협회에서 인정한 동양 최대 온실로 유명한 식물원으로 30,000여 평의 옥외 식물원뿐만 아니라 3,800평의 유리온실 식물원까지 갖추고 있어 겨울 제주 여행지로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식물원에서는 다양한 식생들을 볼 수 있는데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아보카도부터 커피나무까지 약 2,300여 종의 전 세계 다양한 식물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야외 정원은 한국 정원, 프랑스 정원, 이태리 정원 등 다양한 테마의 정원들로 이루어져 있어 산책하듯 구경할 수 있어 중문 관광지로 추천드립니다.
황우지선녀탕
-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795-5

황우지 선녀탕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외돌개에서 도보로 5분이면 닿는 거리에 있는데요. 평소에도 수많은 관광객이 들락거리지만 검은 현무암이 요새처럼 둘러져 있어 쉽게 눈에 띄지 않는 곳이라고 합니다.
황우지해안은 완만한 만 형태를 이루고 있고, 중간에 돌기둥처럼 선 바위섬이 파도를 막아주고 있는 형태로 암석 아래쪽으로 바닷물이 순환되면서 맑은 물이 유지되어 마치 선녀들이 놀 것 같아 황우지선녀탕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이렇게 맑은 물덕분에 황우지해안이 스노클링 하기 좋은 장소로 알려지면서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하기 위해 찾고 있다고 합니다. 또 황우지선녀탕 주변에는 외돌개를 중심으로 한 산책로 조성도 잘 되어 있어서 산책로를 따라 1시간이면 둘러 볼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