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신드롬 윤종호 감독 신작…공효진·정준원 주연 '유부녀 킬러', MBC 금토극 편성

'선재 업고 튀어'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윤종호 감독이 차기작으로 MBC 새 드라마 '유부녀 킬러'의 메가폰을 잡는다.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동명의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어느 워킹맘의 고군분투 워라밸 사수기를 그리며, 명랑한 가족극과 범죄자 처단 액션 활극을 오가는 참신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전 세계 133개국 1위를 기록하며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선재 업고 튀어'의 윤종호 감독과 '고스트 닥터', '명불허전' 등에서 탄탄한 필력을 보여준 김은희 작가가 의기투합해 제작 단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은 본팩토리, 바람픽쳐스, 스튜디오핌이 공동으로 맡았다.
주연 라인업도 화려하다. 배우 공효진이 주인공 유보나 역을 맡아 '최고의 사랑' 이후 15년 만에 MBC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유보나는 두루미전자 영업3팀 부장이자 베일에 싸인 전설의 저격수 '킹피셔'로, 네 살 딸을 둔 평범한 30대 워킹맘과 법의 심판을 피해 간 극악무도한 범죄자를 처단하는 원샷원킬 킬러의 삶을 오가는 인물이다. 3년간의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귀한 후 가정과 본업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펼치게 된다.

유보나의 남편이자 신문사 탐사보도팀 기자 권태성 역에는 배우 정준원이 낙점됐다. 권태성은 아내와 딸을 끔찍이 아끼는 사랑꾼이지만, 취재 현장에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열혈 기자다. 과거 '킹피셔' 전담 기자로 활약했던 그는 베일에 싸인 킹피셔의 실체에 접근하며 아내의 비밀스러운 정체를 쫓는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을 예고했다.

사적 제재가 아닌 법적 심판을 믿는 확고한 신념의 소유자, 남부서 형사과 강력2팀 경위 이동진 역은 배우 이상이가 맡았다. 이동진은 '킹피셔'를 잡아 정의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로 끈질긴 추적을 이어가는 인물이다.

여기에 배우 성동일이 두루미전자 영업3팀 팀장 김봉팔 역으로 합류해 겉으로는 '봉호구'라 불리지만 숨겨진 내공으로 유보나를 묵묵히 돕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한다.
가족극과 범죄 액션 요소를 결합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14부작 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오는 7월 3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M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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