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공수처 검사 연임, 시한 전 결정되면 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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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곧 임기가 끝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의 연임에 대해 "재가 시한 전 결정되면 알리겠다"고만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공수처 검사 임명권을 가진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들의 연임안을 재가하지 않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 시한이 27일까지니까 좀 더 결정되면 그때 말씀드리겠다"고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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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곧 임기가 끝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의 연임에 대해 "재가 시한 전 결정되면 알리겠다"고만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공수처 검사 임명권을 가진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들의 연임안을 재가하지 않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 시한이 27일까지니까 좀 더 결정되면 그때 말씀드리겠다"고만 말했습니다.
공수처는 지난 8월 채상병 순직 사건,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 사건, 명태균 파문 등을 수사하고 있는 이대환 부장검사, 차정현 수사기획관 등 4명에 대한 연임안을 의결했지만, 윤 대통령이 재가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7일까지며, 연임안이 재가되지 않을 경우 자동퇴직하게 됩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9912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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