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후 '거지꼴' 됐다"국회의원과 이혼 심경 밝힌 여자 연예인

김경란 "'거지꼴이 됐다' 발언, 많은 분들의 공감 감사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이 방송인으로서의 고충과 이혼 후 힘들었던 시간들을 회상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예능 '만신포차'에는 김경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만신들은 김경란의 첫인상을 보고는 "겉모습은 화려하고 예쁘다. 딱 봤을 때 바비인형 같다. 기운으로만 봤을 때는 부족함이 없다. 한 번 마음 먹으면 다 가질 수 있을 듯 하지만 하지만 속으로는 외롭고 고독한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김경란은 자신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한 것을 확인했다고도 말했다. 그는 "김경란 거지꼴, 이런 실시간 검색어가 올랐더라. 방송을 보신 분들은 제가 마음이 너덜너덜, 바스라졌다는 표현으로 사용했다는 것을 알았을 텐데, 경제적 이유로 오해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우다사' 김경란 "이혼 후 거지꼴..모범 인생 후회된다" 눈물 고백

앞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인 김경란이 모범생으로 살아온 자신의 인생을 뒤돌아보며 눈물을 쏟아냈다.

김경란은 '우다사 하우스' 첫날밤 자신의 인생을 되새기던 중 눈물을 쏟았다.

김경란은 "나만 버티고 견디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가 완전히 부서졌다"면서 "사람들은 나를 지적이고 차분한 이미지라고 생각하지만, 개뿔 아무것도 없다. 이혼해서도 멋지게 살 거라고 생각하지만, 완전히 거지꼴이 됐다"며 씁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김경란은 김상민 전 국회의원과 결혼 3년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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