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교육청 현 부지에 학교복합시설 유치 협력 외
[KBS 춘천]원줍니다.
원주시와 강원도교육청, 원주교육지원청은 오늘(9일) 원주시청에서 협약을 맺고, 원주교육지원청 현 부지를 활용해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2027년까지 200개의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할 예정입니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교육과 돌봄, 체육 공간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는 시설입니다.
횡성군, ‘100원 택시’ 도입…다음 달 시범운영
횡성군이 오늘(9일), 군청에서 지역 택시운수업체, 개인택시 지부와 '100원 택시' 운행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5월) 1일부터 우천면 하대리와 청일면 유평리 등 6개 마을에 주민이 100원에 탈 수 있는 택시를 시범적으로 배치해 운영합니다.
해당 마을은 버스 노선 개편으로 8월부터는 버스 운행이 중단될 예정입니다.
‘평창교’ 명소화 추진…10월까지 용역
평창군은 오늘(9일) 군청에서 평창교 기본 디자인과 실시 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이에 따라 평창군은 올해 10월까지 1억 2,700만 원을 투입해, 평창교 다리 구조 분석과 설계 도면 작성 등의 용역을 진행합니다.
평창군은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평창교와 주변 지역을 관광 명소화할 계획입니다.
영월군, 청령포 근처 가로 경관 조성 추진
영월 청령포 유원지 근처 도로변이 가로수로 꾸며집니다.
영월군은 올해 6월까지 1억 7,000만 원을 들여 청령포 회전교차로 한 곳과 띠 녹지 2곳, 700m 구간에 소나무와 삼색 조팝나무 등을 심을 예정입니다.
영월군은 사업 성과를 분석해, 가로 경관 조성 사업을 영월읍 일대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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