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국산 SUV 맞아?”…KG모빌리티가 작정하고 만든 역대급 하이브리드

KG모빌리티가 새롭게 선보인 ‘액티언 하이브리드’가 사전계약 시작과 동시에 주목받고 있다. 브랜드의 두 번째 하이브리드 SUV인 이 모델은 높은 전기 주행 비율과 정숙성,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오는 7월 중순 공식 출시를 앞둔 가운데, 이미 하이브리드 SUV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액티언 하이브리드의 핵심은 도심 주행 시 무려 94%를 전기로 달린다는 점이다.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직병렬 모터 구조를 통해 주행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9가지 모드를 전환하며, 복합 연비는 15km/ℓ에 달한다. 특히 20인치 휠을 장착한 상태에서도 이 수치를 기록해, 경쟁 모델 대비 30% 이상 우수한 효율성을 자랑한다.

편의·안전사양도 눈길을 끈다. 기본 트림(S8)만으로도 12.3인치 내비게이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8개 에어백 등이 탑재된다. 선택 사양으로는 파노라마 선루프, 알파인 오디오, 미쉐린 흡음형 타이어 등 고급 옵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실내 러기지 공간은 652ℓ로 넉넉하며, 천연가죽 시트와 OTA 기능도 기본이다.

가격 경쟁력 역시 탄탄하다. 가솔린 대비 약 200만 원만 인상한 3,650만~3,750만 원 선에서 책정됐으며, 옵션을 모두 추가해도 3,800만 원대에 구입 가능하다. 특히 경쟁 브랜드들이 400만 원 이상 가격을 올린 것과 달리, KG모빌리티는 인상폭을 최소화해 실속형 소비자를 공략한다.

사전계약 고객을 위한 혜택도 풍성하다. 8월까지 출고 시 정비 예약과 엔진오일 무상 교환 등이 포함된 ‘젠틀 케어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기존 고객에게는 미쉐린 흡음 타이어 무상 업그레이드(선착순 50명), 커피 교환권 증정(2500명 한정)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가성비, 연비, 정숙성, 옵션 구성까지 고루 갖춘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단순한 신차가 아닌, KGM의 브랜드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이브리드 SUV 시장을 새롭게 정의할 이 차, 놓치기 아까운 선택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