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종합시장 디자인혁신 사업 투자심사 조건부 통과 “전통시장 르네상스로 지역경제 새 활력 기대”
이필형 국민의힘 동대문구청장 후보 프로필 사진. 이필형 캠프 제공
이필형 국민의힘 동대문구청장 후보가 14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직접 후보 등록을 했다. 이 후보는 “지난 25일 동안 많은 구민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며 “4년 전과 달라진 동대문의 모습을 직접 체감했다는 말씀과 앞으로의 동대문에 대한 기대와 바람도 함께 들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남은 선거 기간에도 더 낮은 자세로 더 많은 주민을 만나겠다”며 “구민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동대문의 변화를 어떻게 완성할지 끝까지 고민하고, 동대문을 서울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지난 4년간 추진해 온 주요 사업들이 최근 잇따라 가시화되면서 지역 내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약 200억 원 규모의 ‘청량리종합시장 디자인혁신 전통시장 조성 사업’이 최근 서울시 투자심사위원회를 조건부 통과하면서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지난 4년간 불법 거리 가게의 61.8%를 정비했고, 왕산로 ‘빛의 거리’ 조성을 위한 서울시 예산도 확보했다”며 “청량리역과 전통시장을 연결하는 경제 축을 완성해 동대문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동대문구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와 관광을 이끄는 중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전통시장 르네상스’의 본격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