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동을 통해 몸이 바뀌고 자신감을 되찾는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도 있지만, 잘못된 운동과 다이어트로 인해 고생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이중훈 씨 역시 잘못된 운동법으로 힘든 날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그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요?

올해 28살인 중훈 씨는 대학원에서 환경정화 기술을 연구하고 있어요. 평소 먹는 것을 워낙 좋아했던 그는 대학교 입학 당시 몸무게가 급격하게 늘었다고 해요. 대학교 입학 후에는 친한 사람들과의 술자리도 즐기면서 살은 점점 더 쪘지만, 시간이 지나면 ‘언젠간 빠지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스트레스가 쌓일 때마다 먹는 걸로 풀었어요.

이런 생활이 반복되자 점점 더 살이 찌게 되었고, 지인들로부터 ‘다이어트 좀 해라’는 핀잔을 자주 듣다 보니 자존감이 낮아져 우울한 나날을 보내게 됐어요. 그래서 큰 맘 먹고 운동을 시작했지만, 운동을 도와준 친구의 잘못된 운동 코칭으로 인해 앉아 있지 못할 정도로 허리 디스크가 심해졌죠. 이렇다 보니 학업에도 지장이 생겨, 모든 걸 그만두고 싶었지만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다시 헬스장에 등록해 이번에는 제대로 된 방법으로 운동과 식단관리를 시작했어요.

이후 올바른 방법으로 운동과 식단관리를 병행한 결과, 3개월 만에 약 15kg 감량에 성공하며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었어요. 다행히 허리 디스크도 호전돼 큰 수술 없이도 통증이 많이 완화되었다고 해요. 과거에는 의자에 앉지 못할 정도로 허리 통증이 심해 수업을 들으러 갈 때마다 접이식 책상을 들고 다니며 강의시간 내내 서서 강의를 들어야만 했지만, 이제는 앉아서 몇 시간 정도는 학업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을 만큼 호전됐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운동 강박이 너무 심해 하루라도 운동을 안 하면 살이 찐 예전으로 되돌아 갈 것만 같은 두려움에 시달렸다고 해요. 그래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을 찾기 위해 영양과 운동 관련된 서적을 탐구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인지 보디프로필을 촬영하고 난 후에도 항상 건강하고 멋진 몸매를 유지해 부러움을 사고 있는데요. 중훈 씨는 어떻게 유지어터가 될 수 있었을까요?

양발을 고정대에 안정적으로 위치 후 (요추는 움직임을 최대한 제한하여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오로지 고관절이 접히는 동작만으로 상체를 아래로 내렸다가 둔근의 힘으로 위로 올라온다. 이때, 많은 분들이 허리 뒷쪽 근육의 수축감을 느끼려고 몸을 일자로 편 이후에 추가적인 기립근의 긴장으로 상체를 더욱 들어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과시전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한다. 이후 지속적인 기립근의 긴장을 통해 요추의 움직임을 제한하며 천천히 다시 상체를 아래로 내려주어 준비자세로 돌아온다.
※출처: MAXQTV

원하는 깊이까지 내려갔을 때 요추가 말리지 않는 발 너비를 찾은 다음, 케틀벨이나 덤벨 등을 양손으로 단단히 지탱하고 턱 가까이 가져온다. 이때, 도구의 중량 때문에 팔이 내려가거나 가슴이 말릴 수가 있는데, 이는 척추 전반에 걸쳐 안정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가슴을 펴서 경추가 말리지 않도록 한다. 이후 호흡을 잡고 천천히 고관절과 슬관절을 접으며 수직 아래로 내려가는데, 이 과정에서 경추 및 요추가 적절히 통제되어야 한다. 그리고 복압을 유지하고 둔부와 대퇴 전면의 힘을 동시에 활용하여 수직으로 일어난다.
※출처: MAXQTV

발을 걸 수 있는 적절한 높이의 받침대를 준비한다. 지면에 붙인 발이 벤치에 너무 가까울 경우, 몸이 내려갈 때 무릎이 과도하게 밀려나와 부담이 커질 수 있어서 주의한다. 또 받침대에 발목이 아닌 발등이나 정강뼈를 걸치게 될 경우 지탱이 제대로 되지가 않아서 동작이 매우 불안정해지므로 걸친 발에도 항상 신경을 쓴다. 이후 운동하려는 다리의 대퇴 전면 근육 사용에 집중하며 천천히 내려오는데, 이때 상체가 과하게 숙여지거나 척추가 말리지 않도록 몸통의 긴장에도 유지한다. 적절한 수준으로 내려온 후, 대퇴 전면부 근육에 집중하여 지면을 밀어 올라온다.
※출처: MAXQTV

운동을 하면서 삶의 ‘희로애락’을 느꼈다는 중훈 씨. 인생에서 가장 슬프고 힘들었던 순간을 운동을 하면서 극복할 수 있었지만, 또 아이러니하게도 강박의 대상이 되기도 했기 때문이죠. 삶의 큰 행복 중 하나인 먹는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는 것도 운동 덕분이라며, 앞으로 유지어터로서 항상 운동과 함께하겠다는 그의 즐거운 운동 생활을<맥스큐>가 응원합니다.
BY. MAXQ 글 이서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