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지예은 '쌍방 러브라인' 주목… 두 사람이 보낸 시그널은

20일 SBS '런닝맨' 방송

우도환과 지예은의 러브라인이 주목된다. /사진= SBS '런닝맨'

대세 우도환과 지예은이 런닝맨에서 '쌍방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오는 20일 오후 6시10분 방송 예정인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신분제 상황극 사이에 피어난 우도한과 지예은의 러브라인이 공개된다.

'서열 있는 종갓집' 레이스로 꾸며진 이번 방송에서 배우 이유미와 우도환은 신분 교체 상황극을 펼친다. 이 과정에서 지예은은 우도환을 보자마자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기질을 보이며 유재석에게 구박받는 등 웃음을 자아낸다.

이번에 공개되는 지예은의 세 세 번째 러브라인에는 평소와 다른 점이 있다. 지예은은 과거 스스로 러브라인을 만들며 '셀프 러브라인 제조기'로 활약했지만 이번에는 우도환의 플러팅이 더해진 '쌍방 러브라인'이다.

우도환은 "제가 고백했는데 답이 없더라"며 직진 플러팅을 하며 분위기를 달군다. 두 사람 사이에 실제로 어떤 시그널이 오갔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