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블핑] 홈플 익프 드디어 새주인 만났다…어린이날 신고당한 친모

정민아 2026. 5. 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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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하림' 품으로…"얼른 정상화되길"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의 모습. 2026.4.22 / 사진=연합뉴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기사는 디지털뉴스부 한은정 기자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하림이 품었다…NS쇼핑, 1,206억 원에 인수>입니다.

1년 넘게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하림그룹 계열사 NS쇼핑에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NS쇼핑은 홈플러스에 현금1천206억 원을 주고, 익스프레스가 보유한 채무 일부도 변제하게 됐습니다.

누리꾼들은 "다행이다. 집 근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살아남아서", "새벽배송을 노린 건가"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홈플러스 매장 가면 텅텅 비어 물건을 살 수가 없던데 정상화됐으면 좋겠다"며 경영 정상화를 바라는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반면 "다시는 정치 파업하지 말고 기업과 상생해라", "강성 노조부터 정리해야 한다"며 노조를 비판하는 의견도 적지 않았습니다.

2위. 아들 1대 때렸다가 신고당한 친모…체벌 놓고 '시끌'

청주 청원경찰서 전경 / 사진=청주 청원경찰서 제공

조회수 2위 기사는 디지털뉴스부 한은정 기자의 <9살 아들 엉덩이 한 대 때렸다가 신고당한 엄마, 무슨 일?>입니다.

9살 아들의 엉덩이를 한 차례 때린 40대 친모 A씨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A씨는 지난 어린이날 청주의 한 교회 기도원에서 아들의 엉덩이를 손으로 때렸는데, 아들이 교회 장로를 따라 농사일을 거든 뒤 늦게 귀가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기도원에서 함께 생활하던 지인이 신고했는데, 그는 "A씨가 평소 아이를 회초리로 때려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였다"고 진술했습니다.

누리꾼들은 "9살짜리를 농사일에 동원시키는 건 말이 되나", "어린이날 밤늦게까지 농사일을 시킨 것부터 문제 아니냐"며 오히려 기도원과 교회 측을 비판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부모가 엉덩이 한 번 때린 걸 신고한 게 이해되지 않는다", "훈육과 학대를 같은 시선으로 보는 것 같다"며 과도한 신고라는 의견이 있는 반면, "체벌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아이만 불쌍하다"며 아동학대에 엄격해야 한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3위. 카네이션 대신 '개네이션'…"반려동물도 가족이니 이해돼"

유치원에서 어버이날 기념 촬영을 한 반려견 / 사진=연합뉴스

조회수 3위 기사는 디지털뉴스부 조수민 인턴기자의 <반려견이 카네이션 달고 찰칵…'펫팸족' 시대 어버이날 풍경>입니다.

저출생 흐름 속에서 반려동물을 자녀처럼 여기는 이른바 '펫팸족' 문화가 어버이날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어버이날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강아지용 카네이션 '개네이션', '효도 택배' 콘셉트의 반려동물용 의상 등 관련 용품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증가했습니다.

반려견 유치원들도 어버이날 맞이 행사에 적극 동참하는 등 업계에서 주요 연례행사로 자리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누리꾼들은 "귀엽다", "반려동물도 가족이니 충분히 이해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동물을 사람처럼 대하는 건 과하다", "부모님께나 잘해라"며 불편하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습니다.

또 "동물을 도구처럼 쓰는 것 같아 보기 불편하다", "반려견 입장도 생각해야 한다"며 동물 대상 이벤트 자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 기자 jeong.mina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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