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빌리티쇼, SNS·메타버스 동원해 ‘관람객 맞이’ 나서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3. 14. 17:06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개막을 앞둔 ‘2023 서울모빌리티쇼’ 홍보를 위해 SNS·메타버스 등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오는 31일 개막해 오는 4월 9일까지 열린다. 행사를 알리기 위해 조직위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재단장했다. 조직위는 공식 SNS를 서울모빌리티쇼의 행사 안내, 참가업체 콘텐츠 및 부대행사 소개 등 다양한 소식을 제공하는 소통 창구로 활용할 방침이다.
오는 23일까지는 서울모빌리티쇼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입장권 사전예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직위는 추첨을 통해 서울모빌리티쇼 한정판 굿즈를 50명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더불어 서울모빌리티쇼를 메타버스로 구현, 관람객들이 3D 가상공간에서 각종 신차, 미래형 모빌리티 등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번 서비스는 곧 출시될 서울모빌리티쇼 메타버스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과도 협력해 서울모빌리티쇼의 글로벌 콘텐츠를 확대하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2023서울모빌리티쇼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서울모빌리티쇼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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