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관성 없는 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악의 유스 출신' 바르셀로나 잔류 위해 연봉 삭감 예정!

노찬혁 기자 2025. 10. 19. 17:0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커스 래시포드./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 완전 이적을 위해 연봉 삭감까지 감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래시포드가 임대 기간 이후에도 바르셀로나에 남고 싶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인 래시포드는 2022-23시즌 30골을 기록하며 커리어 최고의 해를 보냈다. 그러나 2023-24시즌부터 경기력 급락과 훈련 태도 논란, 음주 문제 등으로 구설에 올랐다.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신뢰를 완전히 잃으며 전력 외 자원으로 밀려났다.

결국 래시포드는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스톤 빌라로 임대 이적했다. 시즌 종료 후 맨유로 복귀했지만,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로 임대를 떠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마커스 래시포드./게티이미지코리아

시즌 초반에는 라리가의 템포와 전술 체계에 적응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점차 감각을 되찾으며 바르셀로나의 공격 전개에 녹아들었다. 지난달 발렌시아전에서 첫 도움을 기록했고, 이어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뉴캐슬전에서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5경기에서는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다시 이름을 올리며 예전의 자신감을 되찾았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래시포드의 활약에 만족하며 완전 영입을 적극 검토 중이다.

마커스 래시포드./게티이미지코리아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 잔류를 위해 주급 삭감도 감수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로마노는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가 완전 영입을 추진할 경우를 대비해 맨유 시절보다 낮은 급여 조건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 그는 바르셀로나 생활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래시포드는 인터뷰에서 “일관성이 매우 중요하다. 나는 오랫동안 일관성이 없는 환경에서 뛰었다. 그런 환경에서 꾸준함을 유지하는 건 매우 어렵다”며 맨유의 혼란스러운 팀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비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