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결승홈런-스킨스 호투' 미국, 도미니카 꺾고 WBC 결승 선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이 강력한 우승후보 도미니카공화국을 꺾고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에 선착했다.
미국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WBC 준결승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을 2-1로 이겼다.
반면 2013년 WBC 우승팀 도미니카공화국은 13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렸지만 준결승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미국이 강력한 우승후보 도미니카공화국을 꺾고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에 선착했다.
미국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WBC 준결승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을 2-1로 이겼다.


선취점은 도미니카공화국이 뽑았다. 도미니카공화국은 2회말 후니오르 카미네로(탬파베이 레이스)가 미국 선발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스위퍼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 홈런은 도미니카공화국의 이번 대회 15번째 아치로, WBC 한 대회 단일팀 최다 홈런 기록이기도 했다.
미국은 4회초 곧바로 경기를 뒤집었다. 거너 헨더슨(볼티모어 오리올스)이 선두 타자로 나서 도미니카공화국 선발 루이스 세베리노(어슬레틱스)와 9구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려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1사 후 로만 앤서니(보스턴 레드삭스)가 구원투수 그레고리 소토(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상대로 역전 결승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후 경기는 양 팀 마운드가 맞서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이어졌다. 미국은 선발 스킨스가 4⅓이닝 동안 안타 6개를 맞고도 1실점으로 버티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불펜진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도미니카공화국의 강타선을 봉쇄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9회말 마지막 기회를 잡았다. 1사 후 훌리오 로드리게스(시애틀 매리너스)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미국 마무리 메이슨 밀러의 폭투로 2루를 밟았다. 이후 내야 땅볼로 3루까지 진루하며 동점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마지막 타자 헤랄도 페르도모(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경기가 끝났다.
별들이 총출동한 맞대결답게 수비에서도 명장면이 나왔다. 미국의 우익수 에런 저지(뉴욕 양키스)는 3회 강한 송구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3루에서 잡아냈다. 도미니카공화국 중견수 훌리오 로드리게스는 저지의 홈런성 타구를 담장을 타고 올라가 잡아내는 놀라운 장면을 만들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았나 죽었나…이란 새 지도자 모즈타바 '건강이상설'
- “자산 절반 기부하겠다”던 억만장자들 우르르 탈퇴, 왜
- ‘다주택자 규제’ 언급한 장수원 “세금 낼 돈 없어 집 내놔”
- 男 살해 뒤 “OOO 먹고 싶다”...음식에 집착한 김소영, 왜?
- "또 뛰어가야 하나"…10배 몸값 뛴 '황치즈칩', 추가생산
- 조국 “윤석열 꼬붕” 직격에...한동훈 “이재명에 아첨” 반격
- 전자발찌 차고 직장 앞 잠복...스토킹 끝에 20대 여성 살해
- 동성 강제추행·불법 촬영 대학 교수, 검찰 보완수사로 재판行[only 이데일리]
- 이보다 더 참혹할 순 없다...'안양토막살인' 정성현[그해 오늘]
- “손가락 잘있다”…네타냐후, 커피 들며 직접 사망설 부인(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