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길 열린 제주공항 체류객 수송 총력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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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발이 묶인 체류객 4만 여명 수송을 위한 항공기 운항이 자정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 등에 따르면 25일 400명이 탑승가능한 대형 항공기 등을 동원해 제주 출발 항공기 42편과 도착 항공기 28편을 추가로 투입했다.
이날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좌석은 출발 5만4017석, 도착 5만1828석이다.
이날 제주공항에서는 오후 11시25분까지 출발 항공기가 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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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설연휴 제주에 발 묶인 체류객 다시 서울로
제주공항 오후 11시25분까지 항공기 이륙
서울교통공사 귀가 위해 5호선과 9호선 열차 1대씩 추가 투입
[제주·서울=뉴시스]우장호 최진석 기자 = 설연휴 발이 묶인 체류객 4만 여명 수송을 위한 항공기 운항이 자정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 등에 따르면 25일 400명이 탑승가능한 대형 항공기 등을 동원해 제주 출발 항공기 42편과 도착 항공기 28편을 추가로 투입했다. 이날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좌석은 출발 5만4017석, 도착 5만1828석이다.
이날 제주공항에서는 오후 11시25분까지 출발 항공기가 뜰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도 이틀간 이어진 결항 사태로 발이 묶인 체류객 수송을 위해 김포공항 이착륙 허가 시간을 26일 오전 1시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교통공사는 제주발 항공편 승객의 귀가를 돕기 위해 김포공항을 지나는 5호선 열차 1대와 9호선 열차 1대를 추가로 운영하기로 했다. 김포공항역에서 5호선(강동역방향)은 26일 오전 1시20분에, 9호선(신논현 방향)은 26일 오전 1시 10분에 출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my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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