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차기 감독 유력 후보 등장 "협상 빠른 속도로 진척"
MK스포츠 단독 보도입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 자리에 세뇰 귀네슈(71·튀르키예) 전 베식타스 JK 감독이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축구계 관계자는 “대한축구협회(KFA)가 귀네슈 감독을 최우선 순위로 올리고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협상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귀네슈 감독은 한국 축구계에 익숙한 인물로, 2002 한·일 월드컵에서 튀르키예를 이끌며 3위를 차지한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FC 서울을 지도하면서 한국 선수들을 국가대표로 만들었고, 한국 대표팀에 대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현재 KFA와 귀네슈 감독 간의 협상이 진행 중이며, 이른 시일 내 결론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KFA 측은 “감독 선임 과정에 있어서는 명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