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내륙 출근길 안개 유의…맑고 일교차 커

윤종진 2024. 10. 31. 0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요일인 3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오전까지 전국 내륙 대부분 지역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안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야한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지난 30일 오후 들어 안개가 걷히며 강원 춘천 서면 신매대교에서 바라본 하늘이 파랗게 드러나고 있다. 김정호

목요일인 3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경상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차차 흐려지겠다.

전남남부서해안은 늦은 밤 비가 시작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사흘간 20∼60㎜다.

오전까지 전국 내륙 대부분 지역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안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야한다.

낮 최고기온은 20∼24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2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세종 21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대구 22도, 부산 24도, 울산 22도, 창원 23도, 제주 23도 등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아침까지 일부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3.5m, 남해 1.5∼3.5m로 예측된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