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정 “술 안 좋아하지만 12시간 마셔, 안주 안 먹어” (나래식)

유경상 2024. 9. 2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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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이 12시간 술을 마신 적이 있다고 말했다.

박나래가 주량을 묻자 박혜정은 "확인은 안 해봤다. 언니들이랑 술 한 잔 하자고 나가서 5시에 나가서 5시에 들어왔다. 3차까지"라고 답했다.

박혜정은 "술을 안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먹어야 하는 자리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마신다고 했고 박나래가 "그때 스트레스가 많았나 보다"고 걱정하자 "훈련을 하다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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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유튜브 ‘나래식’ 캡처
박나래 유튜브 ‘나래식’ 캡처

박혜정이 12시간 술을 마신 적이 있다고 말했다.

9월 24일 공개된 박나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는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이 출연했다.

박나래가 주량을 묻자 박혜정은 “확인은 안 해봤다. 언니들이랑 술 한 잔 하자고 나가서 5시에 나가서 5시에 들어왔다. 3차까지”라고 답했다. 1차에서 소주 4병과 맥주 3병, 2차에서 소주 2병과 맥주 3병, 3차에서 소주 2병과 캔맥주 7캔을 마셨다고.

박혜정은 “4차는 언니들이 죽을 것 같아서 들어왔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병이 아니라 시간으로 마시네. 한 번 마시면 12시간 먹는”이라고 감탄했다.

박혜정은 “술을 안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먹어야 하는 자리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마신다고 했고 박나래가 “그때 스트레스가 많았나 보다”고 걱정하자 “훈련을 하다가”라고 말했다.

박나래가 “운동선수들이 술을 잘 먹지 않냐”고 묻자 박혜정은 “역도가 제일 잘 먹는다. 술을. 배통이 커서 넣으면 저장된다”고 했다. 좋아하는 안주를 묻자 “안주를 안 먹는다. 시원한 음료수와 같이 먹거나 한다”고 밝혔다. (사진=박나래 유튜브 ‘나래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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