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클럽가고 경기력은 최악? 맨유, 결국 처분 결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성골 유스 출신 마커스 래시포드를 매각할 계획이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12일(한국 시각) 맨유가 래시포드를 4,000만 파운드(약 730억 원)에 판매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높은 주급으로 인해 래시포드의 가치는 절반 이상 하락했으며, 이적 시장에서 쉽게 거래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래시포드는 2022-2023시즌, 에릭 텐 하흐 감독 부임 직후 급격히 성장해 30골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그러나 그다음 시즌에는 극심한 부진과 사생활 문제로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2023-2024시즌 FA컵 뉴포트 카운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음주와 클럽 방문이 논란이 되며, 훈련 불참과 팀 동료들과의 불화가 보도됐다. 그 결과 래시포드는 벌금 징계를 받았다.

경기에서의 태도 역시 비판을 받았으며, 수비 가담과 공격적 움직임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올 시즌에도 경기력은 기대 이하였으며, 결국 맨유는 래시포드의 매각을 결정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