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오는 날 꼭 챙기게 되는 레인부츠.
한두 번 신으면 겉이 얼룩지고 점점 안쪽에서 냄새도 올라오게 된다. 비싼 레인부츠, 문제없이 오래 신는 방법을 알아보자.
레인부츠 관리법 4

1. 세탁은 베이킹소다와 주방세제로
겉만 물로 헹구는 건 효과가 부족하다. 레인부츠의 땀 자국, 흙, 미세 오염까지 지우려면 베이킹소다와 주방세제를 온수에 섞어 약 10분 정도 불려주는 것이 좋다. 그 후 안쪽은 세탁 솔로 문질러주고, 겉면은 부드러운 수세미나 스펀지로 닦아내면 고무 손상 없이도 말끔하게 세척할 수 있다.
2. 신문지로 습기 제거
비 오는 날 신은 부츠 안은 습기가 가득하다. 그냥 두면 발냄새나 세균 번식의 원인이 되기 쉽다. 신문지를 둥글게 말아 신발 안에 채워두면 수분을 빠르게 흡수해주고, 형태도 잡아주는 효과가 있다. 가능하다면 하루 이상정도 넣어두는 것이 좋다.
3. 백화 현상 방지하려면 서늘한 곳에 보관
천연 고무 재질의 레인부츠는 시간이 지나면 표면이 뿌옇게 변하는 백화 현상이 생기기 쉽다. 이는 고무 속 유분이 표면으로 올라오면서 공기와 반응하며 생기는 것인데, 직사광선이나 고온에 노출되면 더욱 빨리 진행된다. 레인부츠를 보관 할 땐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4. 이틀 연속 신지 않기
레인부츠는 내부 통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하루 이상 신으면 내부가 축축해지기 쉽다. 같은 부츠를 이틀 연속 신는 건 피하고, 최소 하루는 말려서 다시 신는 것이 위생과 내구성 면에서 모두 좋다. 여러 켤레를 번갈아가며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