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유통 기업 순위에 신세계 8위...고성장은 네이버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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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모니터가 지난해 온·오프라인 매출을 기준으로 '2023 아시아 주요 유통 기업'을 분석한 결과, 한국 기업 중에서는 신세계가 8위로 유일하게 상위 10위권에 올랐다.
다만 싱가포르의 e커머스 기업 씨 홀딩스(Sea)가 급성장해 7위로 올라오면서 신세계는 전년 대비 한단계 낮아졌다.
네이버쇼핑 매출은 전년 대비 20% 가량 증가해 고성장 아시아 유통 기업 6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고성장 유통기업 상위 10위에 든 한국기업은 네이버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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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모니터가 지난해 온·오프라인 매출을 기준으로 '2023 아시아 주요 유통 기업'을 분석한 결과, 한국 기업 중에서는 신세계가 8위로 유일하게 상위 10위권에 올랐다. 다만 싱가포르의 e커머스 기업 씨 홀딩스(Sea)가 급성장해 7위로 올라오면서 신세계는 전년 대비 한단계 낮아졌다.
12일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유통시장은 401조9600억원(외식·면세점 등 제외)을 기록했다. 오프라인 227조1300억원, 온라인 174조8300억원이다. 아시아·태평양에서 중국, 일본, 인도 다음으로 큰 규모다.
기업별로는 중국 알리바바(1위), JD닷컴(2위), 핀둬둬(3위)가 1~3위를 유지했다. 알리바바와 JD닷컴 매출은 각각 전년 대비 4%, 11% 성장했고 핀둬둬는 24% 급증했다. 신세계는 약 6% 성장하며 8위를 기록했다.
일본의 세븐&아이 홀딩스(4위)는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했다.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Shopee)'의 모기업인 씨 홀딩스는 매출이 약 43% 급증해 7위에 새로 진입했다.
유로모니터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맞이해 단순히 시장 규모를 늘리기보다 채널과 관계없이 고도화된 소비자 기대를 충족시키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채널에서는 체험형 쇼핑 등으로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독특한 컨셉이나 신제품 소개를 넘어서,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는 설명이다. 동남아 최대 헬스&뷰티 채널인 '왓슨(Watson)'의 경우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해 소비자의 피부 상태에 알맞은 뷰티 제품 추천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채널에서는 신세계가 운영하는 온라인 통합 쇼핑몰 SSG닷컴이 주요 사례로 거론됐다. SSG닷컴은 '구찌', '페라가모', '몽블랑', '톰포드' 등 명품 브랜드의 공식 스토어를 온라인에 입점시키는 등 프리미엄 전략을 펼치고 있다.
네이버와 CJ대한통운이 협업해 24시간 상품 도착일을 보장해주는 '네이버 도착보장' 서비스도 소개됐다. 네이버쇼핑 매출은 전년 대비 20% 가량 증가해 고성장 아시아 유통 기업 6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고성장 유통기업 상위 10위에 든 한국기업은 네이버가 유일하다.
고성장 아시아 유통기업 1위는 고투 고젝 토코피디아(인도네시아, 증가율 44%), 2위는 씨 홀딩스(싱가포르, 42%), 3위는 CP그룹(태국, 25%)이었다.
정인지 기자 inj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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