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하반기 '희망·안전 대응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안산시는 10∼14일 ‘희망·안전 대응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인력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은 근로 의사가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희망 일자리와 안전 대응 일자리 관련 사업으로, 근로 기간은 오는 8월21일부터 11월29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사업 공고일인 이날 현재 만 18세 이상인 안산시민(외국인등록번호 소지자 포함)이다.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고 재산이 4억원 이하여야 한다.
또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최근 공공일자리사업에 연속 2회 이상 참여한 자는 참여할 수 없다.
근무 시간은 만 65세 미만 참여자 기준 주 20시간이며, 한 달 근로 시 약 100만원 내외의 임금(주휴 및 월차수당, 간식비 포함)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참여자는 기간 내 신분증과 본인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발 결과는 사업별로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선발된 참여자에게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시청 노동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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