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가 이 가격이 말이 돼?" 최근 시트로엥에서 출시한 초가성비 전기 소형 SUV

유럽 시장을 겨냥한 시트로엥 신형 C3의 가격 공개
유럽에서 가장 저렴한 소형 SUV로 경쟁력 입증
가격은 1만 4,990유로(약 2,200만 원)부터 시작
사진=시트로엥

시트로엥이 C3 풀체인지 모델의 유럽 가격을 공개하고 17일(현지시간)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새롭게 출시된 C3는 이전 세대의 해치백 스타일에서 크로스오버 스타일로 변신하여 실내 공간이 확장되었으며, 시트로엥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되었다.

가격은 1만 4,990유로(약 2,200만 원)부터 시작된다.

'신형 C3'의 파워트레인

사진=시트로엥

신형 C3는 4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유럽에서 가장 저렴한 소형 SUV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기본 파워트레인은 1.2리터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의 조합이며, 전륜구동 방식을 채택했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 100마력과 최대토크 20.9kgm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10.1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속도는 194km/h에 달한다.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편의 사양

사진=시트로엥

디자인 측면에서 신형 C3는 시트로엥 올리(Oli) 콘셉트를 반영한 독특한 전면부 주간주행등과 새로운 시트로엥 로고가 특징이다.

차량의 전장은 4,020mm이며, 트렁크 용량은 310ℓ로 실용성을 높였다. 실내는 헤드룸과 2열 레그룸이 각각 30mm, 20mm씩 증가하여 이전 세대보다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사진=시트로엥

기본 사양으로는 16인치 휠, 다중 에어백 시스템, 2열 프라이버시 글래스, 패브릭 실내 소재, 다기능 스티어링 휠, 오르막길 스타트 어시스트, 크루즈 컨트롤, 운전자 주의 경고, 전방 충돌 경고 및 비상 제동, e-Call 긴급 호출, 후방 주차 센서 등이 포함된다.

상위 트림에서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고급 편의 사양도 제공된다.

유럽 소형 SUV 시장에서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

사진=시트로엥

신형 시트로엥 C3는 크로스오버 스타일로의 변신과 함께 업그레이드된 실내 공간과 다양한 최신 기능들을 통해 경쟁력을 높였다.

유럽 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소형 SUV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트로엥은 이번 C3 풀체인지 모델을 통해 브랜드의 최신 디자인 언어와 기술력을 선보이며, 유럽 소형 SUV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시트로엥의 신형 C3는 크로스오버 스타일로 변신하며 실내 공간과 편의 사양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저렴한 가격과 높은 상품성으로 유럽 소형 SUV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풀체인지 모델을 통해 시트로엥은 브랜드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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