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20 여자 축구, 3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북한과 준결승서 재대결

김화영 2026. 4. 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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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세 이하 여자 축구 대표팀이 3회 연속 FIFA U-20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U-20 여자 대표팀은 어제(12일, 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AFC U-20 여자 아시안컵 8강전에서 120분 연장 혈투 끝에 2대 1로 승리해 4강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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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세 이하 여자 축구 대표팀이 3회 연속 FIFA U-20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U-20 여자 대표팀은 어제(12일, 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AFC U-20 여자 아시안컵 8강전에서 120분 연장 혈투 끝에 2대 1로 승리해 4강에 진출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중앙 수비수 남승은의 헤더골로 앞서나갔습니다.

후반 27분 태국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전후반 90분을 1대 1로 마쳤는데, 연장 후반 1분 박주하가 달려 나온 골키퍼를 넘기는 재치 있는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4강 진출을 완성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모레(15일) 북한과 같은 경기장에서 이 대회 결승 진출을 놓고 준결승을 치르게 됐습니다. 앞서 북한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만나 0대 5로 완패한 기억을 설욕할 기회입니다.

더불어 한국은 4강 티켓을 따내면서 오는 9월 폴란드에서 개최되는 2026 FIFA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도 확보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2026 FIFA U-20 여자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겸해 상위 4개국이 본선에 나서는데 한국, 중국, 일본, 북한이 진출권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AFC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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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기자 (hwa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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