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받고 꼭 "사랑해" 말하던 남궁민, ♥진아름에게 안긴 큰 선물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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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고 여자친구를 언급하며 사랑을 전하던 남궁민이 그 결실을 맺게 됐다.
2017 KBS 연기대상에서 '김과장'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남궁민은 진아름을 언급하며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했고, 2020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에는 "너무 오랜 시간 제 옆에서 절 지켜주고 제 옆에 있어 주는 우리 사랑하는 아름이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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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아름아 내 곁에서 항상 있어 줘서 고맙고 사랑해”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고 여자친구를 언급하며 사랑을 전하던 남궁민이 그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7년 열애의 결실인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된다.
28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남궁민 배우가 오랜 연인 진아름 씨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오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남궁민과 진아름의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열리며,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만큼 상세히 전해 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 2016년 2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여주인공으로 처음 만났으며, 7개월째 만남을 이어오다 열애를 인정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그간 방송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김 없이 드러냈다. 지난 2019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 진아름은 남궁민과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당시 진아름은 “사적인 것을 많이 물어보길래 내게 호감이 있다고 느낀 것 같다. 난 관심이 아예 없어 부담스러웠는데, 계속 애프터 신청을 했고 오빠의 솔직한 돌직구가 순수해 마음의 문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진아름은 남궁민의 매력에 대해 “악역 이미지가 강한데, 사람이 순하다. 애교가 나보다 많다”고 말하기도 했다.
남궁민도 진아름에 대한 애정을 숨김 없이 드러냈다. 2017 KBS 연기대상에서 ‘김과장’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남궁민은 진아름을 언급하며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했고, 2020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에는 “너무 오랜 시간 제 옆에서 절 지켜주고 제 옆에 있어 주는 우리 사랑하는 아름이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남궁민은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에도 진아름을 잊지 않고 언급하며 애정을 보였다. 그는 ‘검은태양’ 제작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면서 “아름아 내 곁에 항상 있어 줘서 고맙고 사랑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늘 진아름에 대한 애정을 전한 남궁민은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연인에게 최고의 선물을 안겼다. 남궁민 측은 “인생의 뜻 깊은 첫 발을 내딛게 되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남궁민은 현재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천지훈 역으로 열연 중이다. 남궁민의 활약에 ‘천원짜리 변호사’는 시청률 8.1%(1회), 8.5%(2회)를 기록하며 단숨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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