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아닌 소년 가장이었다! ‘회당 출연료 13억’ 인생역전 대스타의 반전 과거

금수저의 삶을 살았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오징어 게임’의 주인공 ‘성기훈’처럼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힘겨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지금과는 달리 어린 시절에는 체구가 작아 ‘소소’라는 별명으로 불렸다는 그는, 2022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을 통해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초등학생 때 집에 빨간 딱지가 붙어 온 가족이 화장실도 없는 단칸방에서 생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마저도 사정이 더욱 나빠져 결국은 뿔뿔이 흩어져 살았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집안 사정이 여유롭지 못한 것도 있었지만 그를 힘겹게 한 또 하나의 고충은 형이 자폐를 앓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정재는 어렸을 때부터 형을 돌봐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하지만 형제이기에 짐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냥 조금 불편한 점이 있을 뿐이었다. 집안의 살림을 거드는 딸 노릇을 하며 자란 덕분에 일찍 철이 들었다”고 담담하게 회상했다.

덕분에 몸값도 수직 상승했다. 외신에 의하면 시즌2에서 이정재가 받는 출연료는 회당 1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역대 최고 출연료를 받는 것에 대해 “어느 부분에 있어서는 오해가 있기도 하지만 많이 받는 것은 사실”이라며 가감없이 전했다.
시즌1에 이어 작년 12월 오픈한 ‘오징어게임 시즌2’는 한국 드라마 최초로 제작비 1천억원이 투입되는 기염을 토하며 또다시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켰다. 이에 힘입어 오는 6월 26일 ‘시즌3’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재는 연인인 임세령 부회장이 유명 인사이긴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일반인이고, 더욱이 자녀를 둔 어머니이기에 연인임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것에 조심스러워한다고 전해졌다. 때문에 은밀하고 조용하지만 당당하게 둘만의 좋은 만남을 유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임세령은 2009년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과 이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수진 기자 s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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