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요계에는 가수들의 가수라 불리는 전설적인 그룹이 있습니다.
바로 한때 극내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빅뱅인데요.
이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며 빅뱅의 리더 및 메인래퍼, 서브 보컬은 물론 프로듀싱, 작곡, 사업까지 활발히 벌이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싱어송라이터가 있습니다.
바로 G-DRAGON인데, 그가 최근 무려 170억 원에 달하는 엄청난 고가의 호화로운 차량을 타고 패션까지 그에 맞춰 마치 귀족 신사처럼 등장한 모습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월 24일 G-DRAGON은 서울의 한 고급 시계 브랜드 런칭 행사에 롤스로이스 팬텀 롱휠베이스 차량을 타고 등장했는데요.
짙은 슈트와 독특한 디자인의 파나마 햇을 착용하고 이 차에서 내리는 G-DRAGON의 패션은 차량과도 매우 잘 어울리는 모습이었습니다.
그가 타고 온 롤스로이스 팬텀 롱휠베이스는 길이가 6.1m나 될 정도로 크며 2013년 처음 공개된 차량인데요.
이 차량은 6.75리터 V12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있어 453마력의 최고 출력을 자랑하며, 최대 토크는 91.8kg·m에 달합니다.
엄청난 크기에도 불구하고 시속 0km에서 시속 100km까지 5.7초면 도달할 수 있지만 최고 속도는 전자식으로 시속 250km/h까지만 낼 수 있도록 제한되는데요.
8단 자동 변속기를 갖추고 있어 부드러운 주행감이 일품이며, 공차 중량도 약 2,610kg에 달할 정도로 꽤 무거운 차량입니다.
이 차량의 기본 가격은 8억원부터 시작되며 고객의 요구에 맞춰 특별 제작할 경우 최대 170억 원에 판매되기도 했을 정도로 어마무시한 가격을 자랑하는데요.
단순히 가격만 비싼 것 외에도 자기 자신에게 직접 맞춰 제작한 이 커스텀 차량은 G-DRAGON에게도 세계에 한 대 뿐인 차량이라는 점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G-DRAGON은 이전에도 뮤직비디오와 방송에서 이 차량을 자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롤스로이스 차량은 세계에서 가장 고급스로운 차량으로 영국 왕실이나 세계적인 부호들이 사랑하는 브랜드인데요.
이 차량은 크기가 커서 도심지 내에 주차하기는 불편하지만 차량 내부도 비행기 1등석 수준의 편안함을 자랑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소음 차단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유명합니다.
G-DRAGON은 최근 19세기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가 제시한 인간상에서 유래된 넘어서는 사람이라는 뜻의 새 정규 앨범 위버멘시를 통해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도 놀라운 면모를 계속해서 보여줬던 그가 앞으로는 어떤 모습들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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