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글은 처음이지만 최대한 디시 언어에 맞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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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에엥 나 어미 고추 자손을 퍼트려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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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고추다 갖고 가서 맛나게 묵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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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면서 고추 씨를 다 떨어뜨리는 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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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에엥 자들이 잘 낳아진데스
새들아 더 먹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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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노? 이건 무슨 열매노? 묵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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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에에에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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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맛있노
그렇게 고추는 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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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의 고추 : 저 새끼는 왤케 빨갛냐?? 병신이노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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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너무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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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흥~
고추들 : 씨발 좆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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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고추 : 반갈죽 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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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례다 좆됐다..
와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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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존나 맵노 안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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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워서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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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뒤져가는 초록 고추 : 븅신ㅋㅋ 어차피 자손 못퍼트려서 넌 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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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고추네 색깔이 왜 빨갛노? 먹어보자
맛은 똑같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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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 개소리노 안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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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뚝튀한 설명충 과학자 : 새는 캡사이신을 감지할 수 없는 독특한 생리적 특성을 지닌 동물입니다. 이는 새의 통각 수용체(TRPV1)가 포유류와는 다르게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TRPV1 수용체는 매운맛을 고통으로 인식하는데, 새는 이 수용체의 반응이 포유류와 달라서 캡사이신에 의해 유발되는 고통을 경험하지 않습니다. 그 결과, 새는 고추를 아무런 불편함 없이 섭취하고, 이를 통해 고추의 씨앗을 멀리 퍼뜨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작성자가 멍청한 게 고추의 매운맛은 캡사이신의 함유량에 따라 결정되며, 고추의 색깔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습니다. 고추의 색은 주로 성숙도와 품종에 따라 달라지며, 초록색에서 빨간색, 노란색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캡사이신의 양은 달라질 수 있지만, 색깔 자체가 매운맛을 결정짓지는 않습니다. 즉, 색상은 고추의 성숙도를 나타내는 지표일 뿐, 매운맛의 강도와는 별개라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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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이제 못낳는 데수..
그렇게 안매운 고추들은 멸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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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우리들의 세상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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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고통을 즐기는 이상한 생물 : 우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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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채로 발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