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2 송지우의 러블리한 핑크 럭비티 코디

봄날, 벚꽃잎이 흩날리는 거리에서 송지우가 보여준 건 단순한 산책룩 그 이상이었다. 흐드러진 분홍빛 꽃길을 배경 삼아, 그녀는 어떤 필터도 필요 없는 청량한 무드를 연출했다.

이미지출처 송지우 인스타그램

한껏 설렘 가득한 눈빛에서도 느껴지는 건 그저 ‘예쁨’ 그 자체. 특히 여리여리한 핑크 단가라 긴팔 티셔츠가 봄 하늘처럼 맑은 분위기를 한층 살려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티셔츠는 조이그라이슨의 스트라이프 럭비 박시 티셔츠. 이름처럼 박시한 핏이 특징인데, 막 입어도 ‘꾸안꾸’ 느낌이 자연스럽게 살아나는 마법 같은 아이템이다.

전체적으로 루즈한 실루엣이지만 어깨선이 흐트러지지 않고 잘 잡혀 있어서 누구나 입기 좋고, 무엇보다 활동성이 좋아 일상 속 데일리룩으로 제격이다.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소재라 간절기엔 단독으로, 쌀쌀한 날엔 아우터와 레이어드하기 딱 좋다. 특히 클래식한 스트라이프 패턴과 프레피한 무드의 카라 디테일!

조이그라이슨 마고백과 베어파우 브리아 메리제인과 함께 너무나 봄날에 그리고 초여름에도 잘 어울리는 룩을 완성한 송지우의 패션 센스가 돋보이는데!

데님 숏팬츠나 밝은 톤의 미니스커트와 매치하면 귀여운 캠퍼스룩이 완성되고, 와이드 팬츠나 테니스 스커트와 함께하면 좀 더 트렌디한 무드로도 활용 가능하다.

그리고 이건 TMI지만, 요즘 다시 돌아온 Y2K 열풍과도 은근히 어울리는 게 포인트. 클래식한 럭비티에 진주 목걸이나 볼드한 액세서리 하나만 더해주면, 바로 오늘 인스타그램 피드각!

송지우가 왜 이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선택했는지, 사진만 봐도 납득되는 이 코디. 봄의 설렘을 입는다면 아마 이런 기분일까? 심플하지만 확실한 포인트를 주고 싶은 요즘, 이 티셔츠 하나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