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QUEMUS - LES MULES CUBISTO
다가올 봄, 여름 시즌을 위한 신발로 제격인 자크뮈스 레더 뮬. 부드러운 소재와는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날렵한 라인, 거기에 트렌디한 뉴트럴 컬러까지 더해져 어떤 룩에 착용해도 두루 잘 어울립니다.
ACNE STUDIOS - LACE-UP LEATHER SHOES
아크네 스튜디오의 레이스업 레더 슈즈는 요즘 핫한 발레코어 스타일로 트렌디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하지만 그것에 그치지 않는 섬세함 또한 엿볼 수 있는데요. 발레리나 슈즈를 데님으로 장식해 사랑스러우면서 빈티지한 매력을 동시에 자아냅니다.
HERMÈS - KLARA SANDAL IN CALFSKIN
1957년, 위고 그릭카(Hugo Grygkar)가 디자인한 브리드 드 갈라 모티브가 우아한 샌들로 재탄생했습니다. 가죽끈으로 연결된 굽에는 정밀한 패드 프린팅과 레이저 기술을 통해 스카프에서 만날 수 있는 아이코닉한 패턴이 새겨져 있어 특별함을 더했죠. 메종의 장인정신과 혁신적 기술이 어우러진 에르메스의 독보적인 샌들을 만나보세요.
THOM BROWNE - CRISS CROSS THOM JOHN BALLERINA
플랫한 송아지 가죽 밑창으로 편안함을 더한 발레리나 슈즈입니다. 톰 브라운의 시그너처 그로그랭 스트라이프 안감이 돋보이며, 버클 스트랩 잠금 디테일로 세련된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우아한 실루엣과 감각적인 레드 컬러가 어우러진 아이템으로, 올 봄 기분전환을 책임져 줄 신발로 추천합니다.
ALAIA - INFRADITO SANDALS IN LAMINATED LEATHER
메탈릭한 베이비핑크가 관능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무드를 연출하는 알라이아의 슈즈. 주목할 점은 플립플롭과 슬링백 디테일이 결합되어 독특한 실루엣을 자아내면서 편안한 착용감을 동시에 갖췄다는 것입니다.
JIMMY CHOO - STAZ
보기만 해도 설레는 파스텔블루와 앞 코에 장식된 볼드한 리본 장식이 특징인 지미추의 스타즈 힐은 새 계절을 맞이하기 위한 슈즈로 제격입니다. 특히 따뜻한 봄날 사랑하는 이와 새로운 출발을 기약 중인 예비 신부에게도 추천합니다.
CHRISTIAN LOUBOUTIN X Maison Margiela - MARLOUGIELA STRASS FLAT
반짝이는 글리터 디테일과 감각적인 누드톤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타비 플랫 슈즈가 두 브랜드의 협업으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메종 마르지엘라의 시그너처 타비 디자인과 크리스찬 루부탱 특유의 대담한 터치가 더해진 독특한 스타일로 얼굴은 비춘 것. 전례 없는 스타일로 품절 대란 아이템 반열에 오를 예정입니다.
게스트 에디터 정윤기
에디터 오경호(okh@noblesse.com)
사진 courtesy of brand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