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고늘지구 개발 관련 주민의견 청취

전상헌 기자 2026. 1. 8.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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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준 시의원 간담회
주민불편 최소화 등 논의
55년 동안 규제에 묶여 개발이 제한됐던 울산 동구 일산동 고늘지구 개발로 인한 주민 불편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시의회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은 7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제8대 의회 마지막 비회기 일일 근무의 일환으로 '울산 미포국가산단 고늘지구 주민 민원 청취를 위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고늘지구가 사유지임에도 지난 55년간 각종 규제에 묶여 극심한 재산권 침해를 받아왔다"고 호소하며 "현재 추진 중인 '해양산악레저특구' 및 '일산해수욕장 중심 해양 레저 지구' 조성 취지에 맞춰 고늘지구를 상업·준주거지역으로 용도 변경해 동구 관광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삼아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고늘지구를 인접 국가산단에 편입해 '스마트선박 거점지구'로 조성하고, 복합문화센터와 근린생활시설 등 융복합 공간으로 개발함으로써 지역 산업, 관광,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자세히 검토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