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무더위‥전력수요 지난해보다 30% 급증
장슬기 2024. 9. 19. 17:10
[5시뉴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추석 연휴 기간 국내 최대 전력수요가 평균 70 기가와트를 넘어 작년 추석 때보다 30% 가까이 늘어났다고, 전력 거래소가 집계했습니다.
평소 추석 연휴에는 전기를 많이 쓰는 산업 시설이 가동을 중단해 전기 수요가 줄었지만, 올해는 이례적 9월 폭염이 가정의 냉방수요를 끌어올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전기요금 누진 구간 확대는 7월과 8월에만 한시 적용해, 가정의 9월 전기 요금 부담이 여름보다 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638271_36500.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야당, '김건희·채상병' 특검, '지역화폐법' 처리‥국민의힘 불참
- 안철수, '채 상병 특검법' 나홀로 찬성‥"특검 안 하는 건 최악"
- 대통령실 "추석 연휴 의료 대란 없었다‥의료계 대화의 장 나오는 게 국민에 대한 도리"
- 코스피, 2천580대 강보합 마감‥반도체 급락에 '빅컷효과' 상쇄
- 헤즈볼라 삐삐·무전기 폭발 사상자 3천1백여 명으로 늘어
- '필리버스터' 하려다 만 국민의힘‥'영부인 대리 해명' 부담?
- "14일부터 휴무 23일에야 출근‥축협 대가 치를 것" 폭발
- 유아인 '성폭행 혐의' 조사한 경찰, 마약·CCTV도 살펴본 뒤..
- 8월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1.27%‥6년 만에 최대폭
- 윤 대통령, 법무부 차관에 김석우 법무부 법무연수원장 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