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이 아빠’ 김종석, 빚 100억+모텔 살이 근황 “가족 다 흩어져” 눈물(특종세상)

(사진=MBN 채널 ‘특종세상’ 예고 영상 캡처)

(사진=MBN 채널 ‘특종세상’ 예고 영상 캡처)

(사진=MBN 채널 ‘특종세상’ 예고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뚝딱이 아빠’ 개그맨 김종석이 막대한 빚을 지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지난 9월 11일 MBN 공식 채널에는 12일에 방송되는 ‘특종세상’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뚝딱이 아빠 김종석의 근황이 담겼다. 김종석은 “행사 MC를 1년에 500개씩 했다. 일이 너무 많았다”라고 자신의 전성기를 떠올렸다.

그러나 김종석은 현재 허름한 모텔에 들어가 화장실에서 손빨래를 하고 컵라면과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때웠다.

집을 나와 생활 주인 김종석은 “매달 손실이다. 친구들한테 돈 빌리고 이런 걸로 해결하기 힘들다. 지금 상황이”라며 “이 상태로 앞으로 1년 가면 저는 다 망할 것 같다. 가족이 다 흩어져서 살고. 그러니까 가족들한테 늘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결국 김종석은 막막한 상황에 눈물을 보여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김종석이 출연하는 ‘특종세상’은 9월 12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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