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4분기 영업익 기대치의 `절반`…그래도 현재 주가는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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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의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평균 예상치(컨센서스)를 55% 밑돌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안회수 DB금융투자 연구원은 19일 보고서에서 "삼성SDI의 4분기 예상 연결 매출액은 4조원, 영업이익은 631억원"이라며 "영업이익 컨센서스 1416억원의 절반도 되지 않는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이익 컨센서스는 높은 헝가리 공장 가동률과 스텔란티스의 양호한 판매를 가정한 수준으로, 하향 조정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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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9/dt/20241219082815030glka.jpg)
삼성SDI의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평균 예상치(컨센서스)를 55% 밑돌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실적 하향 조정은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안회수 DB금융투자 연구원은 19일 보고서에서 "삼성SDI의 4분기 예상 연결 매출액은 4조원, 영업이익은 631억원"이라며 "영업이익 컨센서스 1416억원의 절반도 되지 않는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컨센서스에 미치지 못하는 주요 요인으로는 유럽향 판매 부진을 꼽았다. 중대형EV 출하량과 수익성이 예상보다 더 악화됐고, 소형 전지도 전방 부진으로 판매가격 하락이 이어져 수익성도 떨어졌다는 것이다.
내년도 컨센서스 하향이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내년 매출액은 19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8165억원을 예상했다. 올해 4분기 스텔란티스JV 공장 가동이 시작돼 미국 출하량은 12.6Gwh,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4868억원을 가정했다. 현재 이익 컨센서스는 높은 헝가리 공장 가동률과 스텔란티스의 양호한 판매를 가정한 수준으로, 하향 조정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정원석 iM증권 연구원도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폐지, 전기차 충전소 확충 지원 축소 등이 삼성SDI의 내년 실적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정 연구원은 "트럼프 정부 공식 취임 이후의 정책 방향성을 정확히 예측하긴 어렵지만 결국 미국 전기차 수요 둔화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내년부터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 기준이 강화되는 유럽도 아직까지 완성차 제조사들의 배터리 셀 수요 회복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DB투자증권은 목표주가는 기존 48만원에서 39만원으로 대폭 낮췄지만, 현재 주가는 저평가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안 연구원은 "내년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조정했지만, 현 주가는 밴드 하단 수준까지 조정 받은 상황"이라며 "피어그룹과 비교해도 저평가돼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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