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가 제품이 되는 곳'…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공유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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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공유주방은 제조 설비 없이도 식품을 개발하고 생산할 수 있는 공간이다.
기능성식품제형센터를 중심으로 페트 음료, 스틱 젤리, 파우치 제품 등 다양한 형태의 식품을 직접 제조할 수 있는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맑은상회에프앤비 김지항 대표는 "중소기업은 아이디어는 많지만 제조 설비가 부족해 제품화가 어렵다"며 "공유주방은 그런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발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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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산업의 미래, 익산에서 자란다

◇ 공유주방, 단순한 조리 공간을 넘어
기능성식품제형센터를 중심으로 페트 음료, 스틱 젤리, 파우치 제품 등 다양한 형태의 식품을 직접 제조할 수 있는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전문가의 기술 지원과 맞춤형 상담까지 제공되며,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공유공장'의 개념이 실현된다.

◇ 현장의 목소리 – "공장을 갖고 싶다는 꿈을 품게 됐다"
맑은상회에프앤비 김지항 대표는 "중소기업은 아이디어는 많지만 제조 설비가 부족해 제품화가 어렵다"며 "공유주방은 그런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발판"이라고 말했다. 그는 견학을 통해 "우리도 언젠가 공장을 갖고 싶다는 꿈을 품게 됐다"고 덧붙였다.
HLB글로벌 코아바이오는 자체 공장에서 생산이 어려웠던 호지차를 공유주방을 통해 성공적으로 제조했다. 윤선호 상무는 "페트라인, 액상스틱, 파우치 등 다양한 생산 라인을 활용해 음료 시장 진출의 기회를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공유주방 담당자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식품 산업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다
김덕호 이사장(식품진흥원)은 "공유경제가 식품제조업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과 연계해 건강기능식품 분야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곳에서 생산된 제품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초기 투자 부담 없이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이 시스템은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공유주방의 불이 꺼지는 밤, 누군가의 꿈은 다시 시작된다. 식품 산업의 길을 넓히는 이 공간은, 백 개의 꿈이 현실이 되는 첫 걸음이다.
본 프로그램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으로부터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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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TV 허태환PD htg1303@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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