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21t 살수차 3m 아래 주차장으로 떨어져

양형찬 기자 2024. 9. 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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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11시 28분께 김포시 양촌읍 도로에서 21t 살수용 탱크로리 차량(살수차)이 가드레일을 뚫고 3m 아래 주차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살수차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 차량은 편도 2차로 도로에서 앞서가던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떨어졌으며, 사고 여파로 주차장에 있던 승용차 1대도 파손됐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A씨 진술을 토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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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양촌읍 도로에서 가드레일을 뚫고 떨어진 살수용 탱크로리. 김포소방서 제공.

 

27일 오전 11시 28분께 김포시 양촌읍 도로에서 21t 살수용 탱크로리 차량(살수차)이 가드레일을 뚫고 3m 아래 주차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살수차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 차량은 편도 2차로 도로에서 앞서가던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떨어졌으며, 사고 여파로 주차장에 있던 승용차 1대도 파손됐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A씨 진술을 토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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