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7년생 58세 가수 강수지가 건강을 위한 식습관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영상에서 강수지는 집에서 사용하는 식기와 함께 아침 식단을 소개했다. 그는 “매일 아침 삶은 달걀 두 알을 먹는다”며 “아침엔 꼭 달걀을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이가 들수록 단백질이 부족해진다”고 말해 단백질 보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강수지는 달걀에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식초를 뿌려 먹었다.

1961년생 64세 방송인 최화정도 강수지와 같이 달걀을 먼저 먹는 식습관을 공개했다.
지난달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신박한 게 쏟아지는 최화정 가방 속 꿀템들 싹다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최화정은 “밥 먹기 전에 먹으려고 가져왔다”며 직접 삶아온 달걀을 보여줬다. 이어 “단백질을 먼저 먹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식당으로 이동 중 달걀을 먼저 먹는 모습도 등장했다. 그는 "단백질을 먼저 먹는 게 내 습관"이라며 먹는 거에 비해 늘씬한 비결은 달걀과 채소를 먼저 먹는 것이라고 했다.


#달걀의 효능
-다이어트
달걀은 고품질의 완전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적은 칼로리로도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준다. 이는 과식이나 군것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돼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아침에 달걀을 먹으면 하루 전체의 식사량을 조절하는 데 유리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근육 유지
중년 이후엔 근육량이 자연스럽게 줄어들어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고, 이는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달걀의 단백질은 근육 손실을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달걀을 삶아 먹으면 소화도 잘돼 노년층에게도 부담이 적게 섭취할 수 있다.
-두뇌 건강과 면역력
달걀 노른자에 함유된 콜린은 뇌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성분이며,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한 아연, 셀레늄, 비타민 D 등이 면역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뼈 건강
중년 여성의 경우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데, 달걀은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가 풍부해 뼈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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