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개 켜는 지드래곤, 베이비몬스터 지원사격→유퀴즈→솔로 앨범

이민지 2024. 10. 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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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돌아온다.

지드래곤이 뮤지션으로서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지드래곤이 10월 중 앨범을 발매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 상황.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춤을 추고 싶게 만드는 노래다. 베이비몬스터가 선보일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기대해달라"며 "지드래곤이 작곡에 힘을 보태 좋은 음악이 완성됐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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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드래곤 / 뉴스엔DB

[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돌아온다.

지드래곤이 뮤지션으로서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지드래곤이 10월 중 앨범을 발매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 상황. 2017년 6월 발매한 미니 2집 '권지용' 이후 7년여만에 그가 내놓을 솔로 앨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드래곤 측이 아직 컴백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으나 올해 하반기 컴백을 예고한 만큼 컴백이 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드래곤은 지난 10월 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에 참여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 유재석, 조세호와 만난 지드래곤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쏠린다.

뿐만 아니라 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오는 11월 1일 발매하는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DRIP' 작곡자로 나섰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춤을 추고 싶게 만드는 노래다. 베이비몬스터가 선보일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기대해달라"며 "지드래곤이 작곡에 힘을 보태 좋은 음악이 완성됐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연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연말 또는 연초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를 준비 중이라 기대가 뜨겁다.

마약 누명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지드래곤은 재단 '저스피스 재단(JusPeace Foundation)'을 설립하고 공익 사업을 펼치는 등 의미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뮤지션으로 컴백을 준비 중인 가운데 그가 어떤 무대에서 어떤 음악으로 컴백할지 가요계 안팎의 관심이 뜨겁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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