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경상도 중 경북(대구포함)만 먹을겁니다.
경남도 먹는진 모르겠습니다.ㅎ
토막토막 베어 먹는다고 돔베기.(돔배기)라 칭한다 합니다
전라도서 찐홍어를 제사상에 올리는 곳이 있다고 들었는데
대구 경북권은 이 상어 고기를 올립니다.
경북중 영천은 이 돔배기 최대 시장이라 합니다.(사실상 전국최대)
보통 이렇게 노릇하게 구워서 제사상에 올리죠
또는 산적으로 하는 집도 있어
각 집안 가풍마다 다름
개인적으로 어두운색 계열 부분이 더 맛있음
그리고 이돔배기 찐은 껍질입니다
하긴 생선은 고등어던 뭐던 껍질이 맛나쥬
경남지역은 탕국에 아마 생선이 들어갈거고
대구 경북권은 보통 소고기 베이스긴 하나
이또한 집안따라 이 돔배기 를 탕국에 넣습니다.
이 돔배기 탕국도 맛있습니다.
상어 원물은 청상아리,참상어,귀상어,악상어등을 쓰며
이중 최고의 맛은 귀상어 인데
요즘 구하기 힘듭니다.
과거 간고등어 이동시 처럼 포항일대 동해서 잡아 내륙으로 이동시
소금간을 해서 이동해서
염장생선입니다
포항서 잡힌 고등어를 소금간해서 안동쯤 도착시 기가막히게 간이 베겼다하죠.
이 상어도 영천쯤 도착시 간이 기가막혀서 아마
안동간고등어 처럼 영천 돔배기가 유명해진듯 합니다.
요즘은 젊은세대가 잘안먹어서
서서히 사라지는 추세라고 하네요
그럼 다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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