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 과거 'Love me Love me' 무대 다시 재평가 받아..
유튜브 '밉지 않은 관종언니'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이지혜가 최근 네티즌들에게 "얼굴은 태연, 몸매는 현아, 가창력은 아이유"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지혜의 솔로곡인 'Love me Love me' 무대는 라이브 레전드 영상으로 평가받으며 재조명된 것인데요.
이지혜의 가수 활동 공백이 길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지혜가 90년대 인기가수였다는 사실을 잊어버렸는데요. 사실 그녀는 미모, 가창 실력, 몸매까지 갖춘 드문 가수였습니다.
특히, 이지혜는 최근에 와서 '확신의 스엠상' 연예인으로 꼽히며, 닮은꼴로는 서현진, 태연, 선데이, 윈터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본인은 유튜브를 통해 윈터 닮은꼴 메이크업을 직접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샵 활동 당시 소속사가 SM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맺었고, 해체 사태 당시 SM 이적을 타전하기도 했으며, 그렇게 SM과의 인연이 미미하게나마 이어진 적이 있습니다.
이지혜는 "제가 윈터, 태연 자주 언급해서 미안하다. 많이 울궈 먹었다. SM 죄송하다. 나 잘되려고 많은 사람들 이용해서 죄송하다. 이제 홀로서기 하겠다. 윈터 언급 않고 '겨울이'로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지혜는 뛰어난 가창 실력으로도 유명합니다. 청량한 음색과 견고한 발성, 폭넓은 음역대, 그리고 귀에 쏙 들어오는 딕션 등을 모두 갖췄습니다. 특히, 그녀가 부른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은 샵 시절에 시작되어 팀 해체 이후에도 겨울이면 떠오르는 곡으로 소환되며 여러 후배들의 리메이크에도 끊임없이 소환되고 있습니다.
또한, 뒤늦게 떠오르는 'Love me Love me' 무대는 현재 조회수가 6백만을 향해가고 있는데, 이를 이지혜 본인도 알아보며 "그때 좀 사랑해주지!"라며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한편, 가수 이지혜는 2017년에는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했습니다. 최근엔 KBS2 예능프로그램 '스모킹 건'의 새 MC로 합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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