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레터'로 밝혀진 진실…호날두, 유벤투스로부터 밀린 임금 143억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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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출신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나스르)가 전 소속 구단 유벤투스와의 소송에서 승소, 밀린 월급과 이자를 포함한 970만유로(약 143억원)를 받게 됐다.
영국 매체 '애슬레틱'은 "유벤투스는 이탈리아축구연맹(FIGC)으로부터 호날두에게 970만유로의 체불 임금과 이에 대한 이자를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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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포르투갈 출신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나스르)가 전 소속 구단 유벤투스와의 소송에서 승소, 밀린 월급과 이자를 포함한 970만유로(약 143억원)를 받게 됐다.
영국 매체 '애슬레틱'은 "유벤투스는 이탈리아축구연맹(FIGC)으로부터 호날두에게 970만유로의 체불 임금과 이에 대한 이자를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유벤투스에서 뛰었던 호날두는 당시 세계를 강타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리그가 중단됐을 때, 일부 주급의 수령을 연기하기로 유벤투스와 합의했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최근까지 "코로나19 시절 경제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호날두가 연봉 삭감에 합의했다"며 반박, 호날두에게 해당 주급을 주지 않았다.
하지만 이탈리아 검찰의 유벤투스 구단 사무실 압수 수색 결과, '비밀 서한'을 통해 해당 합의가 호날두의 주장대로 급여 포기가 아닌 지급 유예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해당 문서에는 파비오 파라티치 유벤투스 스포츠 디렉터의 서명도 새겨져 있었다.
이에 따라 호날두는 부당하게 받지 못했던 임금 143억원을 약 3년 만에 수령하게 됐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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