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미훈련 엄중우려‥대북압박이 정세악화 주원인"

김정인 tigerji@mbc.co.kr 2023. 3. 14.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외교부는 한미 군사훈련인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에 대해 "엄중 우려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한반도 정세가 복잡하고 민감하기 때문에 당사자들은 모두 자제하면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는 일을 많이 해야 하며, 그 반대의 일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중국 외교부는 한미 군사훈련인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에 대해 "엄중 우려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한반도 정세가 복잡하고 민감하기 때문에 당사자들은 모두 자제하면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는 일을 많이 해야 하며, 그 반대의 일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반도 정세가 오늘의 상황에 이르기까지 얽힌 문제는 명확하다"며 "관련국이 북한이 비핵화 조치를 취한 데 대한 화답을 거부하고 오히려 대북 압박과 위협을 강화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정인 기자(tiger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63955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