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 승마 체험, 림보게임, 페이스 페인팅 등

▲ 말마 패밀리 데이 포스터. /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5월 4일과 5일 이틀 동안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말마(MALMA·한국마사회 대표 캐릭터) 패밀리 데이’ 어린이날 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말마 패밀리 데이’는 다음 달 4일 놀라운지에서 열리는 다양한 경품행사를 시작으로 5일 포니랜드에서 펼쳐지는 미니 체육대회, 가족 장기자랑,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행사는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림보게임’ 등 ‘말마 패밀리 데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마련했다.

‘포니 승마체험’은 직접 말을 타보거나 말과 가까이서 교감해봄으로 도심 어린이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매직 버블쇼, 말마와 함께하는 퍼레이드 등이 준비돼 있으며 페이스 페인팅, 비즈 만들기, 포니 캐릭터 색칠하기 등도 어린이를 맞게 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포니랜드는 행사 기간 무료로 관람객을 맞으며 어린이 전원에게 웰컴 기프트를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보다 많은 가족이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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