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축제 역대급 인파… 축제 열기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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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0회째를 맞는 횡성한우축제의 방문객이 이틀간 12만명이 다녀가는 등 역대급 인파가 몰려 성공축제를 예감하고 있다.
지난 2일 개막한 횡성한우축제는 첫날 5만여명이 방문한데이어 둘째날인 지난 3일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7만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축제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축제장 밖 한우전문점 등 음식점에서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지역상권도 활기가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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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0회째를 맞는 횡성한우축제의 방문객이 이틀간 12만명이 다녀가는 등 역대급 인파가 몰려 성공축제를 예감하고 있다.
지난 2일 개막한 횡성한우축제는 첫날 5만여명이 방문한데이어 둘째날인 지난 3일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7만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축제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특히 이날 야간 특설무대에서 마련된 ‘우(牛)아한 뮤직페스타’에는 손태진 등이 출연하면서 팬클럽 회원들이 오전부터 장사진을 이루는 등 수천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또 이날 축협과 한우협동조합, 농협유통사업단 등 3곳의 횡성한우판매장과 구이터는 횡성한우를 구입하고 맛보려는 방문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면서 줄서기가 반복되는 등 인기를 누렸다. 축제장 밖 한우전문점 등 음식점에서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지역상권도 활기가 넘쳤다.
올해 첫 선을 보인 한우주제관 내에 설치한 VR체험관, 무료포토존, 키즈존 등에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장소로 각광을 받았으며 축제장 주변 생태목장, 아트카우쇼 코너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도만조 횡성군 문화관광과장은 “올해 섬강둔치로 자리를 옮기면서 역대급 인파가 한우축제장을 찾고 있다”며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교통통제와 보행로 확보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현철 lawtopia@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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