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월클' 손흥민, FIFA 캐리커처에 케인·베일과 메인에 자리

안영준 기자 2022. 11. 2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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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토트넘)의 세계적 입지가 탄탄하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개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 주장들을 묘사한 캐리커처에서, 스타들 틈에 당당히 자리잡고 있다.

FIFA플러스는 20일(한국시간) 각국 주장들 중 주요 선수 9명을 캐리커처로 그려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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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앞에서 오락하며 즐겁게 웃는 모습
FIFA 캐리커처에 등장한 손흥민(FIFA SNS캡처)

(도하(카타르)=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토트넘)의 세계적 입지가 탄탄하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개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 주장들을 묘사한 캐리커처에서, 스타들 틈에 당당히 자리잡고 있다.

FIFA플러스는 20일(한국시간) 각국 주장들 중 주요 선수 9명을 캐리커처로 그려 소개했다.

월드컵을 앞두고 각국 주장들이 '캡틴 돔(주장 기숙사)에 한데 모여 게임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이중 손흥민은 해리 케인(잉글랜드),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미국), 칼리두 쿨리발리(세네갈)와 함께 한가운데에서 즐겁게 오락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위고 요리스(프랑스), 에당 아자르(벨기에), 가레스 베일(웨일스),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 티아구 실바(브라질) 등 각국을 대표하는 주장이자 스타들이 함께 소개됐다.

한편 손흥민은 안와골절 부상을 당해 안면 보호용 마스크를 쓰고 있는 상황이다.

출전은 불투명하지만 손흥민은 "1%의 가능성만 있어도 앞만 보고 달리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21일 오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을 찾아 잔디 상태를 살피고 있다.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별 예선 3경기를 모두 치르는 경기장이다. 2022.11.2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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