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AI LINK ‘세계 최고 미디어 AI’

프랑스 — 마르세유=우승호 기자 2026. 6. 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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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신문협회 디지털어워즈 본선
韓 언론사 최초 NYT 제치고 1위
우승호(가운데) 서울경제신문 부국장이 2일(현지시간) 프랑스 마르세유 파로궁전에서 열린 ‘글로벌 디지털미디어어워즈(DMA)’ 시상식에서 라디나 하임가르트너(왼쪽) 세계신문협회(WAN-IFRA) 회장, 장크리스토프 토르토라 프랑스 CMA미디어 부사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신문협회

서울경제신문이 구축한 인공지능(AI) 저널리즘 생태계 ‘AI LINK’가 뉴욕타임스(NYT)를 제치고 ‘세계 최고 AI 뉴스 제품’으로 선정됐다. 한국 언론사가 디지털 저널리즘 분야에서 세계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신문협회(WAN-IFRA)는 2일(현지 시간) 프랑스 마르세유 파로궁전에서 진행된 제77차 세계뉴스미디어총회(WNMC)에서 글로벌 디지털미디어어워즈(DMA) 시상식을 열고 ‘최우수 AI 기반 뉴스 제품, 포맷, 전략(Best AI-Driven News Product, Format, or Strategy)’ 부문 1위로 AI LINK를 꼽았다.

올해 12개 부문에서 경쟁한 DMA에는 78개국에서 811건이 출품됐고 61명의 심사위원이 심사했다. 이 중 지역 본선을 거친 50건이 글로벌 본선에 올랐다. 서울경제는 AI 부문에서 세계 최고 권위지로 꼽히는 NYT 등 4곳과 경쟁했다.

AI LINK는 기자의 기사 작성을 돕는 ‘AI NOVA’, 독자 맞춤형으로 뉴스를 큐레이션하는 ‘AI PRISM’, 텍스트 기사를 영상으로 바꾸는 ‘AI WAVE’, 한글 기사를 영어로 옮기는 ‘AI GLOBE’ 등을 묶어 구축한 AI 생태계다. ‘뉴스가 흐르게 하라(Let News Flow)’를 모토로 AI로 기자와 기사·독자·영상·글로벌을 잇도록 했다.

서울경제의 ‘AI PRISM’은 아시아 지역 뉴스레터 부문에서 금상을 받아 글로벌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 3개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와 경쟁했지만 결국 1위는 영국 FT의 ‘The AI Shift’가 차지했다. FT도 DMA 글로벌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AI LINK는 2024년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미디어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으로 출발했으며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미디어 점프 스타트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AWS 클라우드 위에 구축됐다.

서울경제신문이 ‘글로벌 디지털미디어어워즈(DMA) 2026’에서 받은 상패와 상장. 서울경제는 인공지능(AI) 저널리즘 생태계 ‘AI LINK(Let News Flow)’로 ‘최우수 AI 기반 제품(Best AI-Driven News Product, Format, or Strategy)’ 부문 글로벌 우승작에 선정됐다. 상패에는 ‘GLOBAL WINNER’, 상장에는 스티그 외르스코우 세계신문협회(WAN-IFRA) 최고경영자(CEO)의 서명이 담겼다. 서울경제신문

프랑스 — 마르세유=우승호 기자 derri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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