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째 무득점인데 이적료가 1,700억? 맨유가 호일룬 새 파트너로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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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만족스럽지 못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8일(한국시간) "라스무스 호일룬(21)의 새로운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에반 퍼거슨(19, 브라이튼)을 주목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퍼거슨의 올시즌 아쉬운 성적에도 불구하고 그가 아직 10대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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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올시즌 만족스럽지 못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8일(한국시간) “라스무스 호일룬(21)의 새로운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에반 퍼거슨(19, 브라이튼)을 주목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의 올시즌 성적은 실망스럽기만 하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8경기를 치른 현재 15승 2무 11패로 승점 47점 획득에 그치며 6위에 머무는 중이다.
유럽대항전에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맨유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A조 조별리그에서 6경기 1승 1무 4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두면서 탈락의 수모를 겪었다.
부족한 득점력이 맨유의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맨유는 올시즌 리그 28경기에서 39득점에 그쳤다. 리그를 통틀어도 맨유보다 득점이 적은 팀은 5팀뿐이다.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맨유의 목표로 떠올랐다. 맨유는 호일룬의 체력적, 심리적 부담을 덜어줄 또 다른 유형의 스트라이커를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는 퍼거슨이 거론된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퍼거슨을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퍼거슨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스트라이커 유망주로 꼽힌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침착한 골 결정력과 동료들과의 연계 능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기록으로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다. 퍼거슨은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4경기 16골 5도움을 몰아치며 브라이튼 돌풍의 핵심으로 평가받았다.
지난 시즌에 비하면 올시즌 활약은 아쉽다. 퍼거슨은 모든 대회를 통틀어 35경기 6골에 그쳤다. 지난해 11월 에버턴전 득점 이후 4개월째 무득점의 늪에 빠진 실정.
퍼거슨을 향한 기대치가 낮아진 것은 아니다. 맨유는 퍼거슨의 올시즌 아쉬운 성적에도 불구하고 그가 아직 10대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전히 높은 잠재력만큼 영입에는 천문학적인 이적료 지출이 필수적이다. ‘팀토크’는 “에버턴은 퍼거슨의 이적료를 1억 파운드(약 1,700억 원)로 책정했다. 그러나 실제 거래는 8천만 파운드(약 1,360억 원) 선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라고 짚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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